
2026년 8월 18일
2027년 대한민국 공휴일 정리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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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은 공휴일이 유독 주말과 많이 겹치는 해입니다. 설날·현충일·광복절·개천절·한글날·성탄절까지 절반 가까운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면서, 대체공휴일이 최소 6차례나 발생합니다. 여기에 새로 법정 공휴일로 편입된 노동절과 19년 만에 부활한 제헌절까지 더해져 어느 해보다 달력이 복잡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2027년 공휴일 날짜 정리
1월 1일 (금) – 신정
2월 6일 (토) ~ 9일 (화) – 설날 연휴 (설날 당일: 2월 7일 일요일, 2월 9일 대체공휴일)
3월 1일 (월) – 삼일절
5월 1일 (토) – 노동절 → 5월 3일 (월) 대체공휴일
5월 5일 (수) – 어린이날
5월 13일 (목) – 부처님오신날
6월 6일 (일) – 현충일 (대체공휴일 미적용)
7월 17일 (토) – 제헌절 → 7월 19일 (월) 대체공휴일
8월 15일 (일) – 광복절 → 8월 16일 (월) 대체공휴일
9월 14일 (화) ~ 16일 (목) – 추석 연휴 (추석 당일: 9월 15일 수요일)
10월 3일 (일) – 개천절 → 10월 4일 (월) 대체공휴일
10월 9일 (토) – 한글날 → 10월 11일 (월) 대체공휴일
12월 25일 (토) – 성탄절 → 12월 27일 (월) 대체공휴일

2027년의 특징
1. 대체공휴일이 역대급으로 많은 해 노동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성탄절까지 총 6개의 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이어집니다.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질적으로 쉬는 날 수는 2026년보다 하루 줄어든 것으로 집계됩니다.
2. 노동절, 첫 법정 공휴일 지정과 첫 대체공휴일 그동안 근로자의 날(5월 1일)은 민간 근로자에게만 유급휴일로 적용되고 공무원·학교 등 관공서 공휴일 체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법 개정으로 노동절이 명칭까지 바뀌며 정식 공휴일 체계에 들어오게 됐고, 2027년 5월 1일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최초로 노동절 대체공휴일(5/3)이 적용됩니다.

3. 제헌절, 19년 만에 부활 후 첫 대체공휴일 2008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제헌절이 2026년부터 다시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됐습니다. 2026년 제헌절(7/17)은 마침 평일(금요일)이라 큰 체감 변화가 없었지만, 2027년에는 7월 17일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부활 이후 처음으로 제헌절 대체공휴일(7/19)이 발생합니다.
4. 설날은 짧고, 추석은 3일뿐 설날은 일요일과 겹쳐 대체공휴일 덕분에 2/6(토)~2/9(화) 4일 연휴가 만들어지지만, 추석은 9/14(화)~9/16(목)로 주말과 겹치지 않아 대체공휴일 없이 3일에 그칩니다. 명절 연휴만 놓고 보면 2026년보다 다소 아쉬운 해입니다.
2027년 연차로 늘려볼 만한 구간
설날 연휴: 2월 6일(토)~9일(화) 4일 연휴 뒤, 2월 10일(수)·11일(목)에 연차 2일을 붙이면 2월 6일부터 14일(일)까지 9일 연휴로 늘어납니다.
광복절 연휴: 대체공휴일인 8월 16일(월) 다음 날 8월 17일(화)에 연차 하루만 쓰면 8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 연휴가 됩니다.
추석 연휴: 9월 14일(화)~16일(목) 연휴 앞의 9월 13일(월)에 연차를 쓰면 9월 11일(토)부터 16일(목)까지 6일 연휴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2027년은 대체공휴일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대체공휴일이 몰린 해 중 하나로 꼽힐 만합니다. 특히 노동절과 제헌절이라는 두 공휴일이 나란히 '첫 대체공휴일 적용'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는 만큼, 회사와 학교의 공휴일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연차 계획을 세우실 때는 이 변경 사항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